자유自由 Freiheit/시사 사회 비평

히틀러는 유대인의 후손 ?

윤지환 철학연구소 2010. 8. 24. 21:41

“히틀러는 유대인·아프리카인의 후손… 친척 39명 DNA 검사 통해 유전적 특징 확인”
국민일보 | 입력 2010.08.24 19:38

 

독일 나치 정권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1889∼1945)가 자신이 극도로 혐오했던 유대인과 아프리카인의 후손이었다는 사실이 그의 친척에 대한 DNA검사를 통해 확인됐다. 유대인과 아프리카인은 히틀러가 '하등 종족'이라며 말살 정책을 폈던 대상이라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 저널리스트 장 폴 뮐데와 역사학자 마르크 베르미렌이 올해 초 히틀러 친척 39명의 DNA 샘플을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베르미렌은 벨기에 주간지 낵(Knack)과의 인터뷰에서 이들 히틀러 친척에게서 발견된 특정 염색체 '하플로프그룹 E1b1b(Y-DNA)'는 독일인을 포함한 서유럽인에겐 드물다고 밝혔다. 그는 "이 염색체는 모로코 베르베르인과 알제리 리비아 튀니지인, (중부 및 동부 유럽의) 아슈케나지 유대인과 (스페인 및 북아프리카계) 세파르디 유대인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써 히틀러는 자신이 가장 경멸했던 인종과 연결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플로프그룹 E1b1b는 아슈케나지 유대인의 18∼20%, 세파르디 유대인의 8.6∼30%가 보유한 염색체로 유대인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유전적 특징 중 하나다.

히틀러가 유대인 조상을 뒀을 것이라는 주장은 처음이 아니다. 히틀러의 아버지가 유대인 남성에게서 태어난 사생아로 알려지면서 역사학자들은 이것이 히틀러의 유대인 대학살로 이어졌다고 주장해왔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

 

나의 생각 : 히틀러와 유대인의 공통점........히틀러는 유대인 학살....유대인은 팔레스타인 학살...

 

                팔레스타인과 유대인의 혈통적으로 볼 때 북한과 한국...내지는 조선족과 한국의 관계...

 

                 결국은 동족을 학살하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