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환 철학연구소 2012. 9. 10. 13:57

원혈(原穴)

 

원혈(原穴) : ()은 생명의 본원을 지칭한다. 원혈은 장부의 진기(眞氣)가 경락으로 흘러드는 부위이다.

원기가 모이고 출입하는 곳이기 때문에 원혈이라 부른다.

장부가 물려 받은 전신 경맥 의 기와 원기가 흐르고 운송,주입되어 머무르는 원혈(原穴)은 전신에 관여하는

 삼초경의 기가 나타나는 곳이며,경락장부가 가장 명확하게 외부에 표현되는 혈로써, 각 경락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어 이곳을 통해 병적 반응을 알 수 있으며,오장육부의 문제가 있을 시 꼭 사용하며,원기의 증가

 및  자연 치유력의 증가에 도움이 된다.

 

참고)

양경은 독립적인 원혈이 있으나 음경에는 수혈(輸穴)이 원혈로 쓰인다. 원기는 생명활동의 원동력이며,

12경맥의 근본이다. ()에서 정기가 화생되면 삼초를 통해 전신으로 퍼진다. 그래서 또한 원혈

 삼초 의 기운이 통행하고 머무르는 부위라고도 한다. 팔꿈치나 무릎 아래쪽에 위치한다.

 

경맥(經脈)

원혈(原穴)

경맥(經脈)

원혈(原穴)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

태연(太淵)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합곡(合谷)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신문(神門)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

완골(腕骨)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대릉(大陵)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

양지(陽池)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태백(太白)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충양(衝陽)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태계(太溪)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경골(京骨)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태충(太衝)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구허(丘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