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환 철학연구소 2012. 9. 10. 14:10

 

모혈(募穴): 음(陰)

 

모혈(募穴):()이라고도 쓰며 막()자와 뜻이 통한다. 장부 바깥쪽의 근막을 가리킨다.

장부와 경락의 기가 흉 복부에 모이는 곳으로, 그 명칭은 근접한 장부에 따라 붙인 것이다.

 따라서 해당장부의 모혈은 반드시 해당 경맥에 있지 않고 정중앙 에 있거나 양 옆에 있다.

예를 들면 위()의 모혈인 중완(中脘)은 임맥(任脈)상에 있다. 장부에 병변이 발생하면 해당하는

모혈에 압통반은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장부에 병이 있을 때 모혈을 활용하여 치료할수 있다.

배유혈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모혈은 해당 장부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경락의 음을 대표하는 혈로써 모()는 모인다,

모집한다는 뜻을 가진 글자로, 장부의 경기(經氣)가 집결하는 혈로써 12경맥상 압통,경결,

과민반응 등이 잘 나타나 각 장기의 직접진단 및 치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나무로 보면 뿌리로써 음혈병(陰血病) 및 직접(直接) 장부병(臟腑病)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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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中府)

대장(大腸)

천추(天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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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궐(巨闕)

소장(小腸)

관원(關元)

심포(心包)

단중(胆中)

삼초(三焦)

석문(石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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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章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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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완(中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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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京門)

방광(膀胱)

중극(中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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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期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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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日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