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無名, 天地之始. 有名, 萬物之母.
|
■ 2장 |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게 보이는 것을 아름다운 줄 알지만, 이는 추악한 것이 있기 때문이고, 선하다고 하니 선한 줄 알지만, 이는 선하지 않은 것이 있기 때문일 뿐이다. 그러므로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가 낳는 것이고, 어렵고 쉬운 것이 서로가 이루고, 길고 짧은 것은 형태를 드러내어 서로 비교되기 때문이며, 높고 낮은 것이 서로 기울어지고, 음과 성은 서로가 있어야 조화를 이루고, 앞과 뒤는 앞이 있어야 뒤가 따르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성인은 작위함이 없이 일을 처리하고, 말하지 않고 가르침을 행한다. 천지 자연은 만물을 활동하게 하고도 노고를 사양하지 아니하며, 만물을 생육하게 하고도 소유하지 않는다. 행하고도 자랑하지 않고,공을 이루어도 자기의 공로를 자처하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공은 그에게서 떠나가지 않는다. |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 > 노자 老子' 카테고리의 다른 글
老子指略(노자지략)- 왕필 (0) | 2010.02.23 |
---|---|
도덕경 한문 원문 (0) | 2010.02.23 |
3,4,5장 (1) | 2010.02.23 |
6,7,8장 (0) | 2010.02.23 |
9,10,11장 (0) | 2010.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