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 10 당음 痰飮 담음(痰飮) 담(痰)과 연(涎), 음(飮) 세 가지는 같지 않다[痰涎飮三者不同] 담(痰)이라고 하는 것은 진액을 달리 부른 이름인데 이것이 몸을 눅여 주고 영양한다. 담(痰), 연(涎), 음(飮)이라고 하였지만 그 이치는 하나인데 달리 구별하였다. 포락(包絡)에 잠복해 있던 기(氣)를 따라 폐(肺)로 ..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9.09
내경 9 津液 진액(津液) 몸 안에 있는 진액[身中津液] 『영추(靈樞)』에는 󰡒�주리(쑗理)가 열려 땀이 축축하게 나는 것을 진(津)이라고 한다. 진이 많이 빠지면 주리가 열려서 땀이 많이 흐른다󰡓�고 씌어 있다. ○ 음식물을 먹으면 기운이 충만해지고 윤택해지며 뼈에 잦아들어..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9.09
내경 8 言語 언어(言語) 폐는 소리를 주관하여 말이 되게 한다[肺主聲爲言] 『난경』에 󰡒�폐(肺)는 소리를 주관하며 간(肝)은 소리를 받아서 외치게 하고 심(心)은 소리를 받아서 말이 되게 하고 비(脾)는 소리를 받아서 노래가 되게 하고 신(腎)은 소리를 받아서 신음소리를 내게 하고 폐 자..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9.09
내경 7 聲音 목소리(聲音) 목소리[聲音]는 신(腎)에서 나온다는 것[聲音出於腎] 심(心)은 목소리를 주관하고 폐(肺)는 목소리의 문이며 신(腎)은 목소리의 근원이다. 풍(風), 한(寒), 서(暑), 습(濕), 기(氣), 혈(血), 담(痰), 열(熱) 등 사기(邪氣)가 심폐(心肺)에 침입하면 상완(上脘)에 병이 생기는데 증상에 ..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9.09
내경 6 夢 꿈[夢] 정신이 꿈이 된다[魂魄爲夢] 대체로 꿈은 다 정신이 사물과 작용하여 생긴다. 또한 형체가 사물과 접촉하면 일이 생기고 정신이 사물과 작용하면 꿈이 된다[유취]. ○ 옛날에 진인(眞人)은 잠을 자면서 꿈을 꾸지 않았다. 잠을 자면서 꿈을 꾸지 않는 것은 정신이 온전하기 때문이다[..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9.09
내경 5 血 혈(血) 음혈(陰血)은 음식물[水穀]에서 생긴다[陰血生於水穀] 『영추』에는 󰡒�중초(中焦)가 음식물의 기를 받아서 그것을 붉게 변화시킨 것이 혈(血)이다. 또한 영(榮)도 중초에서 생긴다. 그리고 음식이 위(胃)에 들어가야 맥이 통하고 물이 경맥(經脈)에 들어가야 혈이 생긴다	..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9.09
내경 4 神 下 감수산(甘遂散) 5가지 전간과 부인이 심풍(心風)으로 정신이 혼미한 것을 치료하는 데 잘 낫는다. 감수(가루를 낸 것) 4g. 위의 약을 돼지 염통피로 반죽한 다음 쪼갠 염통 속에 넣고 다시 합해서 실로 동여맨다. 이것을 두터운 종이로 싸서 물에 적셔 잿불에 묻어 굽는다. 익으면 약을 꺼내..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8.31
내경 4 神 上 신(神) 신은 온몸을 주관한다[神爲一身之主] 『내경』에는 󰡒�심(心)은 군주지관(君主之官)으로서 신명(神明)이 여기서 나온다󰡓�고 씌어 있다. ○ 무명자(無名子)는 󰡒�하늘이 처음 물을 내었는데 사람에게 있어서 정(精)이다. 땅이 두번째로 불을 내었는데 사..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8.31
내경 3 氣 기(氣) 기는 정과 신의 근본이다[氣爲精神之根쒓] 동원은 󰡒�기는 신(神)의 조상격이 되고 정(精)은 기의 아들격이 된다. 그러므로 기는 정과 신의 근본이 된다󰡓�고 하였다. ○ 모진군(茅眞君)은 󰡒�기(氣)란 오래 살게 하는 약이고 심(心)은 기(氣)와 신(神)..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8.31
내경 2 精 정(精) 정은 신체의 근본[精爲身本] 『영추』에는 󰡒�두 사람의 신(神)이 서로 합쳐서 육체가 생기는데 육체보다 먼저 생기는 것이 정(精)이다. 정은 몸의 근본이 된다. 또한 5곡(五穀)의 진액이 합쳐서 영양분이 되는데 속으로 뼛속에 스며들면 골수(骨髓)와 뇌수(腦髓)를 영양하.. 건강, 한의(漢醫, 韓醫)/동의보감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