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근육의 활동

1.	사람은 근육이 있기 때문에 움직일 수 있다.
2.	근육은 마음대로 수축할 수 있는 뼈대근육과 마음대로 수축할 수 없는 민무늬근육, 심장근육으로 나눌 수 있다.

 

1. 민무늬근육의 보기를 들면 창자에서 음식을 통과시키는 민무늬근육이다. 2. 심장근육은 심장에서 혈액을 뿜어내는 일을 한다.

 

 

1. 현미경으로 보면 뼈대근육세포와 심장근육세포에는 가로무늬가 있고, 민무늬근육세포에는 가로무늬가 없다. 2. 이 단원에서는 뼈대근육만을 다룬다.

 

 

1. 사람 몸을 잘라보면 2. 가장 바깥에는 피부가 있고, 그 다음은 순서대로 피부밑조직, 근막, 근육, 뼈가 있다.

 

 

1. 삼겹살은 돼지의 피부, 피부밑조직, 근육을 구워서 먹는 음식이다. 2. 운동을 많이 하면 피부밑조직이 얇아지고, 근육이 두꺼워진다.

 

 

1. 근육이 수축하면 더 두꺼워진다. 2. 근육은 두 뼈에 붙어 있기 때문에 수축하면 관절이 움직인다.

 

 

1. 이 때 움직이지 않는 뼈가 근육의 이는곳이고, 움직이는 뼈가 근육의 닿는곳이다. 2. 근육의 이는곳과 닿는곳을 알면 근육이 수축할 때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깨달을 수 있다.

 

 

1. 대부분의 근육은 이는곳에서 관절까지의 거리가 닿는곳에서 관절까지의 거리보다 길다. 2. 보기를 들어서 팔꿉관절을 굽히는 위팔두갈래근은 위팔에서 볼 수 있다.

 

 

1. 근육의 닿는곳에서 관절까지의 거리가 짧으면 조금만 수축해도 관절이 많이 꺾인다. 2. 관절을 2개 이상 건너뛰는 근육도 있다.

 

 

1. 그림처럼 첫째 관절은 움직이지 않고, 둘째 관절만 움직이기 위해서는 '가' 근육과 '나' 근육이 함께 수축해야 한다. 2. 이와 같이 내키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근육이 동시에 수축을 해야 한다.